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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라거-테라의 'NON-GMO PROJECT' 인증 획득이 진짜 대단한 이유

청정라거-테라가 NON-GMO PROJECT의 검증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사이트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GMO 안전성 이슈에 발맞춰 특별한 인증 획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지속되고 있다. 체크 슈머, 스마트 슈머 등 똑똑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이제 식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NON-GMO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며 주류 업계에도 NON-GMO 바람이 불고 있다. NON-GMO란 유전자조작 농산물이 아닌 식재료를 사용해 인공적 유전자 변형이 없는 식품을 말한다.


인사이트하이트진로


이처럼 GMO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테라(TERRA)가 특별한 인증을 받으며 청정라거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테라가 획득한 건 'NON-GMO PROJECT' 인증.


인사이트하이트진로


15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의 원재료(전분)와 생산 전 공정 관리에 대해 미국 비영리 단체 'NON GMO PROJECT'가 주관하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억 병을 돌파하여 최대 판매를 기록한 대세 맥주로서 소비자의 알 권리 확대에 동참하고 올바른 먹거리 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한 행보다.


최근 소비자들은 신념에 따른 소비를 행하거나 원재료에 대한 알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더 건강한 음식을 골라 소비하겠다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트진로는 지난 7개월 동안 '청정라거-테라'의 NON GMO PROJECT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테라는 이번 인증을 통해, 테라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전분) 정보와 원료의 2차 성분까지 유전자 변형 없는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또 테라가 탄생하기까지 모든 '원료 유통, 양조 과정, 생산 설비관리' 과정에서 타 재료와 혼입되지 않는 관리 시스템과 예방조치절차서를 구축했다.


그렇게 약 7개월 만에 원재료(전분)와 생산 전 공정은 NON-GMO PROJECT의 검증을 통과하게 됐다. 


인사이트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원재료(전분)가 획득한 'NON-GMO PROJECT' 인증은 무엇?


'NON-GMO PROJECT'란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보존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전 세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북미 비영리 독립 검증 기관으로, 체크 슈머, 스마트 슈머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3,000개 이상의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해서 20,000개가 넘는 NON-GMO 제품을 인증한 상태다.


인증을 받은 식품은 유전자를 변형한 농작물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종자를 재배해 수확한 작물로 식품을 만들었다'는 인증을 받는 셈이다. 


인사이트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는 출시 후 올해 2월까지 누적 약 36억 병이 판매되며 꾸준한 성장을 통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리얼탄산 100%, 청정맥아 100%'라는 차별화된 공법 유지와 원재료 전문성을 함양했단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라의 원재료에 GMO 재료가 포함되지 않고, 생산 전 공정에 걸쳐 GMO 재료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받은 글로벌 기관 'NON-GMO PROJCET'로부터 획득한 인증이나, 국내법상 특정 6종을 주 원료로 한 상품에만 NON-GMO 표기가 허용되어 인증 마크를 제품에 적용하지 않는다. 테라는 국내법 기준상 원재료(전분)에 대해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