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서 가슴골 파인 '파격 패션' 선보인 '이병헌♥' 이민정..."볼륨감 장난 아냐"

Instagram '216JUNG'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배우 이민정이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지난 10일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미국 LA를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민정은 이날 베르사체 FW 23 패션쇼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한 이민정은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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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스커트와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한국에서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스타일을 고집하던 이민정의 패션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많은 한국 팬들이 놀랍단 반응을 이어갔다.

달라진 점은 패션 뿐만이 아니었다.

이민정은 현장에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에 긴 귀걸이, 5대5 가르마로 늘어뜨린 생머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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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에 누리꾼들은 "한국에서도 이런 스타일로 드라마 하나만 찍어주세요", "이병헌이 안 보일 정도로 예쁘네", "이민정은 어떤 스타일도 잘 소화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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