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징맨' 황철순이 아내 폭행하는 영상 급속 확산 중..."주먹으로 얼굴 강타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활약했던 보디빌더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확산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철순이 와이프 A씨를 폭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와 급속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앞서 황철순과 아내 A씨는 A씨의 외도 논란으로 인해 여러 차례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황철순은 식탁에 앉아있는 아내에게 빠르게 걸어가더니 이내 한쪽 팔을 뻗어 구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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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A씨의 머리와 얼굴을 강타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된다.


그런 가운데 A씨는 인스타그램 등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황철순의 폭행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한 사진 속 A씨의 눈가는 멍이든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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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원본 영상과 사진 등은 삭제된 상태다.


황철순은 지난 201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