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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시달리던 20대, 마포대교 투신 (영상)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한강에 투신한 20대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20대가 구조되었습니다. 이 씨는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osted by YTN on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가 한강에 투신했다 경찰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전 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북단과 남단 중간 지점에서 20대 남성 이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이씨는 생활고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마포대교에서 투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고,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건져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ia YTN News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