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hiareuma / Instagram, (우)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포카칩, 초코파이 등 국내 과자들이 '질소 과자'라는 오명을 벗어나려 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버터링의 독자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뉴얼된 버터링>이라는 제목으로 버터링의 리뉴얼 후 변화를 알 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버터링은 세 구역으로 나눠진 플라스틱 틀에 한꺼번에 담겨 있던 기존 제품과 다르게 개별 포장으로 바뀐 모습이다.

특히 성인 여성의 주먹과 맞먹었던 크기가 리뉴얼 후에는 한 입에 쏙 들어올 만큼 눈에 띄게 작아져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누리꾼들은 시대를 역행하는 버터링의 리뉴얼에 "진짜 너무했다", "미쳤다"며 등을 돌리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