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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회복무하며 '9 to 6' 체험한 엑소 백현이 직장인에게 진심 담아 건넨 말

사회복무요원으로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했던 백현이 직장인을 향해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건넸다.

인사이트YouTube 'W KOREA'


사회 복무 마치고 돌아온 엑소 백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엑소 백현이 2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왔다.


지난 24일 매거진 'W KOREA'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백현 선생님의 고민 상담소가 오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백현은 "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 2년 만에 인사 드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인사이트YouTube 'W KOREA'


일일 고민해결사로 나선 그는 팬들의 고민을 하나씩 읽어 보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백현은 "저는 23살인 직장인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팬의 글을 읽자마자 진심 어린 감탄을 내뱉었다.


그는 "와. 정말 리스펙트합니다. 직장인"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인사이트YouTube 'W KOREA'


팬들 고민 듣고 해결해 준 백현


백현은 아이돌로 활동할 땐 비교적 시간대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활동하다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일해야 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며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직장인의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짧고도 강력한 감탄을 내뱉은 백현은 "남들 일할 때 쉬고, 쉴 때 일하는 직업이라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친구들이랑 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라는 사연을 듣고 진지하게 고민 해결을 도왔다.


인사이트YouTube 'W KOREA'


그는 자신도 아이돌 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취미를 만들어 보라고 권유했다.


백현은 자신의 취미가 골프라고 밝히며, 레슨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YouTube 'W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