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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덕후들의 천국 도쿄 '아키하바라 게임센터' 새롭게 재탄생한다

게임 덕후들의 도쿄 필수 여행 코스였던 아키하바라 아케이드가 새롭게 재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PR Tim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때 게임덕후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꼽혀왔던 도쿄 아키아하바라 아케이드가 새롭게 재탄생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SoraNews24)는 전 세계 덕후들이 모이는 도쿄의 아키하바라에서도 랜드마크로 꼽히던 아키하바라 아케이드가 새로운 게임 센터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키하바라 아케이드는 본래 세계적인 게임회사 세가(SEGA)가 운영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손해를 입으면서 게임센터 사업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최근 반다이 남코 그룹이 다음 달부터 세가가 떠난 게임센터 중 한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사이트세가가 철수하기 전 아키하바라 아케이드 빌딩 4의 전경 / Unsplash


이곳은 JR 아키하바라 역에서 내리면 바로 횡단보도 앞에 보이는 상징적인 건물이었다.


반다이 남코가 인수하는 건물은 빌딩 4다.


반다이 남코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이트PR Times


지상 5층 지하 1층, 총 6층 규모의 센터에는 반다이와 반프레스토 사의 게임뿐만 아니라 크레인 게임, 가샤폰 캡슐 기계,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위한 매장 등이 마련된다.


또한 팬 이벤트, 인기 게임 프로모션, 복권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코 아키하바라는 오는 3월 1일 오픈한다.


이후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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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