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강태리와 열애설 불거지자...'환연2' 김태이 소속사, 드디어 입장 밝혔다
김태이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강태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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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aeikeem'
열애설 휩싸인 '환연2' 김태이와 '태리태리' 강태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티빙 '환승연애2' 출연진 김태이와 유튜브 채널 '태리태리'를 운영하는 유튜버 강태리의 열애설이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지난 15일 김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놀러 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태이가 광안대교 앞에 서서 행복한 듯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유튜버 강태리도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며, 이들이 열애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또한 김태이는 노란색과 주황색 십자가 목걸이 두 개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팬은 노란색과 주황색 십자가 목걸이가 김태이와 강태리의 커플 아이템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Instagram 'taeri__taeri'
열애설 관련해 입장 밝힌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한 누리꾼은 김태이의 게시글에 "제 친구가 부산 갔다가 코 앞에서 김태이 씨 마주쳤는데 되게 잘생기고 키 컸다더라"라고 말하며, "같이 계신 분도 봤다더라. 응원하겠다"라며 열애를 암시하는 댓글을 달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강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누나 왜 남친 안 사귀냐"라는 팬의 질문에 "있는데"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와 관련해 22일 TV리포트는 김태이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해선 회사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이는 티빙 '환승연애2' 마지막 화에서 로스쿨 준비생 박나언과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해 큰 박수를 받았다.
걸그룹 트랜디 출신인 강태리는 현재 패션 유튜브 채널 '태리태리'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 약 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