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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팔아주세요"...물량 없는 '스티브 잡스 운동화' 뉴발란스 992 리셀가 폭등

'스티브 잡스 운동화'로 알려진 뉴발란스 992 모델의 리셀가가 폭등하고 있다.

인사이트뉴발란스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티브 잡스 운동화'로 알려진 뉴발란스 992 모델의 리셀가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뉴발란스 992 사이즈별 리셀 거래 체결 내역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뉴발란스 992 모델은 지난 2006년 첫 출시 후 애플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신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인사이트뉴발란스


뉴발란스 992 모델은 '국민 운동화'라고 불렸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9월 뉴발란스 990 40주년 팝업에서 992 모델이 재출시되자 또 한 번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해당 모델은 물량이 많지 않아 '품귀 현상'이 이어졌고, '패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인사이트KREAM


뉴발란스 992 모델의 출시가는 25만 9천 원이었는데 현재 리셀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리셀 사이트 '크림'에 따르면 해당 모델의 체결 거래가는 50만 원대로 발매가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260 사이즈는 66만 4천 원에 팔리기도 했다.


'패피'들 사이에서는 "992 모델은 지금 사는 게 가장 사다", "리셀가가 전혀 아깝지 않은 디자인", "검정, 자운드 콜라보 리셀가는 더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