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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은 동시에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은 2~3주 걸릴 것으로 본다"며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받으면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유아인이 아직까지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무속인이 구설을 내다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에는 유아인의 사주를 알아보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인사이트
이때 유아인의 본명인 엄홍식으로 사주를 봤고, 무속인은 해당 사주가 유아인이라는 것을 모른 채 풀이를 시작했다.
무속인은 유아인의 구설을 예상했다. 그는 "이 친구가 올해 들어서 성주가 들어섰다"며 "재물이나 문서, 운을 관장하는 것인데 엄홍식의 경우 성주가 들어와 하기 싫어도 바쁘게 움직이는 운기를 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참 웃긴게 뭐 하나 할 때마다 이슈를 냈어야 했는데 지금은 조용하다"며 "이 친구가 활동을 해도 일적으로는 예전만큼의 빛을 볼 수 없는 걸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 또는 후년에 자칫 잘못하면 구설이 들고 망신이 든다고 예측했다.
YouTube '한성도령'
무속인은 "이 친구는 얼마나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벌써 한 번에 언행이 됐든, 행동의 실수가 됐든, 이미 한번의 구설에 올라 있어야 한 친구였다"며 "너무 자유분방하고 남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이 꽂히는 대로 하는 사주"라고 말했다.
워낙 자유분방해 예술적인 재능이 있냐는 질문에는 "예술가보단 그냥 똘끼다"라며 "'내 갈길을 막지마라'하며 사는 사람. 이 친구는 결혼도 안 보이고 혼자 사는 것 자체를 즐길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주처럼 놀랍게도 2023년 초부터 구설에 휘말리기 시작한 유아인. 사주가 재조명되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