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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과 한 팀으로 활동하며 한국 걸그룹 몸매에 충격받았던 일본인 멤버의 '변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간 멤버가 현지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딸기히토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AKB48 팀8의 멤버이자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인 혼다 히토미.


팀 활동 종료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활동하던 그녀가 현지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은 것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됐다.


지난해, 히토미의 팬 계정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채널 '딸기히토미'에는 일본 예능프로그램 '콘쿠라베'에 출연한 혼다 히토미의 짤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19일 기준 332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딸기히토미'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AKB48 활동 당시와 사뭇 달라진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한국에 가기 전에 엄청 통통했다"라며 "한국에 실제 가서 보니, 다른 걸그룹 분들이 엄청 마르고 몸이 예뻐서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아 10kg을 감량했다"라고 말했다.


히토미는 "식단관리랑 운동을 병행해서 주 2~3회 헬스장이나 필라테스를 다니면서 자세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히토미는 한국에서 필라테스가 유행 중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YouTube '딸기히토미'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아이즈원 멤버들 다 말랐었지", "장원영하고 같은 그룹이었으니 더 그랬을 듯 ", "히토미 예전에도 귀엽고 예쁘다", "한국 활동 많이 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 활동 후 일본으로 돌아간 혼다 히토미는 AKB48로 복귀했으며,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