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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동생 그룹 YG '베이비몬스터', 데뷔 날짜도 안나왔는데 대박 소식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g_ent_official'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19일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01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채널을 개설한 이후 약 52일 만이다.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는 인기와 영향력을 가장 정량적이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척도이다. 아직 데뷔 전이지만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K팝 팬들의 기대가 그만큼 높아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BABYMONSTER'


베이비몬스터는 데뷔를 앞둔 YG의 7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대부분 10대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한국인 멤버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인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인 2명(루카·아사)로 이뤄졌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YouTube 'YG ENTERTAINMENT'


최근 멤버 7명을 모두 공개한 YG는 "7명의 개인 퍼포먼스 영상이 모두 공개되었으니 이제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아무런 선입견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가장 먼저 평가받고 싶다는 취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7명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YG 공식 채널과 베이비몬스터 채널에 올라온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어느덧 1억 4천만 회를 훌쩍 넘겼다. 


인사이트YouTube 'YG ENTERTAINMENT'


YG는 "유튜브 구독자 수는 단순 호기심이나 일회성 시청을 넘어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을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로 통한다"고 했다. 


이어 "구독자 100만명 돌파는,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신인 걸그룹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자평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나 정식 앨범 프로모션이 아닌 오직 티징 콘텐츠만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