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여신'으로 불린 유명 여배우, 학사모 쓰고 졸업 인증
'카이스트 여신'으로 불렸던 유명 여배우가 졸업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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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h_ovel_y'
'카이스트' 졸업한 여배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던 '뇌섹녀' 여배우가 드디어 졸업을 맞이한 근황을 알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얼굴과 몸매, 지성까지 고루 갖춘 배우 윤소희다.
윤소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왕 졸업.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카이스트', '졸업', '오예', 'graduation'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윤소희는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윤소희는 학사모를 쓰고 가운을 입은 채 해맑게 웃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료 연예인과 팬들에게 큰 축하 받은 윤소희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카이스트 졸업을 한 윤소희를 향해 많은 이들이 크게 박수치며 축하했다.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은 "축하해요 스마트 미녀님"이라며 따뜻한 댓글을 남겼으며, 가수 태양의 친형이자 배우 동현배는 "드디어. 축하축하"라며 환호했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하기 전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소희는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웹드라마 '썸타임즈 1 - 헤어져서 팝니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윤소희는 최근 KBS2 '가슴이 뛴다'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해당 드라마에는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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