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밸런타인데이 때 받은 별풍선으로 초콜릿 잔뜩 사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한 여캠 (+정체)

인사이트BJ 하루 / Instagram 'bj._.haru'


받은 별풍선을 환전해 아동복지센터에 초콜릿으로 기부한 BJ 하루..."덕분에 좋은 일을 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밸런타인데이 때 받은 별풍선을 환전해 아동복지센터에 초콜릿을 대량으로 기부한 아프리카TV 여캠의 선행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14일 BJ하루는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 공지사항에 "초콜릿 기부 인증"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루는 "나르느라 애먹었다"며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일도 했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그러면서 아동복지센터에서 초콜릿을 직접 전달해주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루는 초콜릿이 든 붉은색 쇼핑백을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나눠줬다.


초콜릿을 받은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고, 선행을 베푼 하루 또한 행복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받은 별풍선을 환전해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한 하루의 선행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드문 여캠이다", "별풍선 활용도 갑",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지"라는 등 하루의 선행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2016년 4월, 처음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하루는 지난 8일 아프리카TV 파트너 BJ로 선정되며 인기 BJ로 등극했다.


하루의 특징은 뛰어난 댄스 실력이다. 평소 댄스에 투자하는 연습시간이 하루 평균 6시간이라고 밝힌 그는 댄스에 진심인 BJ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