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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고윤정·이도현·차은우"...팬들 사이서 말 나온 '궁' 가상캐스팅 라인업

제2의 주지훈, 윤은혜는 누가 될까. '궁'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라인업이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MBC '궁'


팬들 사이서 말 나온 '궁' 가상 캐스팅 라인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제2의 주지훈, 윤은혜는 누가 될까. '궁'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라인업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드라마 '궁'이 리메이크 된다"며 "올해 하반기 제작 및 내년 방송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어썸이엔티


2006년 방영된 '궁'은 박소희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전제로, 평범한 소시민 주인공이 입궁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궁'은 최고 시청률 28.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주연 배우 윤은혜, 주지훈, 송지효, 김정훈은 바로 스타텀에 올랐다.


인사이트MAA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누리꾼은 본격적으로 제2의 주지훈, 윤은혜 찾기에 나섰다.


여자주인공 신채경 역할에는 김유정, 김소현, 김혜윤 등이 올랐고 남자주인공 이신 역할에는 박보검, 김영대, 이도현, 황인엽, 차은우 등이 거론됐다.


민효린 역할에는 한지현, 문가영 등의 배우가, 이율 역할에는 로운, 김민규 등의 배우가 캐스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 나왔다.


인사이트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무나 해주세요"...벌써부터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비주얼 만으로 누가 해도 좋을 것 같은 '궁' 가상 캐스팅 라인업. 누리꾼은 "이 중에서 아무나 해주세요",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궁' 리메이크 출연진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사이트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