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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뒤숭숭해 가지고"...'하이브· SM' 인수 언급하며 찐 한숨 쉰 샤이니 키

샤이니 키가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SHINee'


'앙코르 콘서트' 가고 싶다는 팬에게 샤이니 키가 한 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샤이니 키가 간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13일 키는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Killer'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은 지난해 10월 개최됐던 키의 단독 콘서트를 언급하며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인사이트Youtube 'SHINee'


한숨 깊게 내쉬며 복잡한 마음 표현한 키


해당 댓글을 읽은 후, 키는 "나도 (앙코르 콘서트) 열었으면 좋겠어. 이걸 어디다 얘기해야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주는 거예요? 어디다 얘기해야"라고 얘기했다.


그는 "나도 누구보다 (콘서트) 하고 싶은 사람이긴 한데"라며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인사이트Youtube 'SHINee'


이어 키는 "몰라. 회사가 뒤숭숭해가지고 지금"이라며 혼란스러운 현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많은 팬들은 "키가 직접 언급하다니 웃프다", "키 앙코르 콘서트 꼭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지난 10일 하이브는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에 등극하게 됐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은 "하이브 포함 모든 적대적 M&A를 반대한다"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