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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의 공식 장난꾸러기 '이 멤버', 튀르키예 지진 사태에 '1억원' 전격 기부

NCT 멤버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echanahceah'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NCT 멤버 해찬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해찬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해찬이 기부한 성금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인사이트Instagram 'haechanahceah'

  

해찬은 기부와 함께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NCT 멤버의 성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일에는 NCT 도영이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도영에 이어 해찬도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