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의 허벅지를 보고 놀라는 윤성빈 / YouTube '3분튜브'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도 놀란 프로 보디빌더 김강민의 피지컬...과거 모습 재조명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압도적인 피지컬로 유명한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도 놀란 피지컬의 소유자 보디빌더 김강민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3분튜브'에 "피지컬 100 촬영 중 김강민 근육을 본 참가자들이 특이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 알고 보니 소름 돋는 과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김강민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비교됐다.
YouTube '3분튜브'
프로 보디빌더 김강민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피지컬은 운동선수의 운동선수라고 불리는 윤성빈 선수도 놀랄 정도였다.
윤성빈은 '피지컬: 100'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중 김강민의 허벅지를 보고선 "가까이서 봐도 돼냐, 진짜로"라며 놀란 적이 있다.
나무뿌리와도 같은 하체를 가진 김강민은 현재 몸을 갖기 전까지 다양한 몸 변화가 있었다. 영상에서 언급된 김강민의 과거는 2015년 WBC Korea에 출전했을 당시다.
2015년 김강민 / YouTube '헬스티비'
8년 전에는 목소리도 중저음이 아닌 하이톤에 가까워
과거 김강민은 불과 8년 전이지만,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목소리도 중저음이 아닌 하이톤에 가까웠고, 무엇보다도 신체 발달 수준이 완전히 달랐다.
당시에도 -75kg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몸이 좋은 김강민이었지만, 현재의 김강민은 프로들도 쉽게 넘보지 못할 압도적인 몸을 가졌다.
2022년 NABBA KOREA GRAND PRIX FINAL 1위 할 당시 김강민 / Instagram 'kang_min_kim'
일부 누리꾼은 8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김강민의 모습을 보고선 "완전히 다른 사람아니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민은 '피지컬: 100'에서 3번째 라운드까지 진출해 팀 연합 '1.5 배 끌기' 매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