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출국 전 아내 케이티와 강남 코엑스서 포착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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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와 강남 코엑스서 포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서울 강남에서 포착됐다.

지난 8일 송중기와 케이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했다. 송중기는 코트에 하얀색 모자를 착용했으며 케이티는 검은 코트를 입고 영화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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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 옆에는 아내의 친정 식구들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하루 뒤 머니투데이가 송중기와 케이티의 영화관 데이트 사진을 보도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앞서 케이티는 친정 어머니와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유아복 매장에 들러 유아용품을 둘러보는 모습도 공개된 바.

케이티는 송중기의 200억 원대 이태원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친정 가족들 역시 송중기 소유 저택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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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아내 임신 소식 전한 송중기...이달 중 촬영차 출국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케이티와의 재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친 두 사람. 하지만 송중기는 이달 중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임신한 아내를 뒤로 하고 헝가리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