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번들 부럽다...예쁘다고 난리 난 이화여대 새 학생증 디자인 공개됐다

Instagram 'ewha.w.univ'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화여대의 새로운 학생증이 예쁜 디자인으로 많은 대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이화여대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규 학생증 신청 공지를 올리며 새로운 학생증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화여대는 "드디어 벗들(이화여대 학생들)이 만든 이화그린 학생증이 온다. 23학번 새내기 벗들 새로운 학생증 신청해달라. 신입생부터 학생증 신청이 진행되며 재학생들은 4월 이후 교체 발급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다.

Instagram 'ewha.w.univ'

새 학생증의 컬러는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상징색인 초록색이다.

초록색 배경에 이화여대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Instagram 'ewha.w.univ'

뒷면에는 학생의 학번, 소속 단과대학, 학과 등의 정보가 적혀져 있다.

공개된 새로운 학생증은 이화여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특히 기존의 학생증을 갖고 있는 재학생들이 새 디자인의 학생증으로 교체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