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진스 한정판 노트북, 6분 만에 완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 그런데 이 노트북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충격적인 가격으로 되팔이 되고 있었다.
지난 2일 LG전자는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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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온라인브랜드숍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선보인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200대는 공개 6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249만 원이라는 다소 적지 않은 가격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완판 후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에서는 무려 2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되파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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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0만원까지...충격적인 되팔이 가격
한 사이트에서는 최저 350만원부터 최고 4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무려 500만원에 판매하는 글까지 등장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되팔이 가격이 놀라울 뿐", "저렇게 내놔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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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 여기서 뉴진스그램의 실물을 구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에 이벤트 참가자와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구매 고객 등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뉴진스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