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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대결서 레슬링 기술 사용해 상대방 압살한 남경진..."너무 위험했다 vs 정당한 대결"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 레슬링 선수 남경진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 레슬링 선수 남경진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피지컬100 3화에서 남경진은 교도관 박정호와 서바이벌 데스매치를 벌였다.


시합에서 남경진은 레슬링 기술들을 사용하며 상대를 압도했고 결국 일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사이트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


다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경진이 너무 위험한 기술을 사용한 것 아니냐", "프로 기술 사용은 반칙이다" 등의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남경진이 박정호를 뒤로 매다 꽂는 장면에서 자칫하면 목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프로 선수가 사용한 안전한 기술이다", "규칙 내에서 정당한 몸싸움을 벌였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


이에 대해 남경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


남경진은 "제가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해서 촬영 당시 등부터 떨어졌다"라며 "모래도 있고 박정호 형님도 근육이 있었기 때문에 충격 흡수가 충분히 잘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제 펜스를 걱정해 주는 분도 계시는데 기술이 들어가기 전에 계산을 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