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 아들, '잉꼬부부'로 알려진 부모님 향해 솔직한 글 남겼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이 솔직한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이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마음속 깊이 품고 있던 진심 어린 글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감동한 듯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28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 최민서 씨는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이 함께 썰매를 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아부지랑 엄마를 보면서 항상 아부지 같은 좋은 사람이 되고 엄마 같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글에 최수종은 "감사해요..당신이 엄마, 아빠의 아들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사랑합니다..기도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희라 역시 "사랑해……"란 댓글을 남기며 가족애를 뽐냈다.
이에 감동한 듯 배우 이태란도 댓글에 등장해 '하트'가 담긴 이모티콘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아빠 최수종은 아들의 진심 어린 글에 감동했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진한 소감을 남겼다.
최수종은 "최민서 씨의 글을 보고 아침부터 눈물 찍~ 콧물 찍~~!! 최민서 씨가 아빠의 아들인 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과 엄마와 최윤서 씨가 함께함에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1993년 결혼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