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엇갈린 박은빈 시상식 드레스 "엘사처럼 우아해 vs 코디가 안티"

박은빈 인스타그램

'우영우'로 대박 난 박은빈...이곳에서 '엘사'로 변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은빈이 특별한 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ritics Choice Awards in LA"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빈은 영화 '겨울왕국' 속 주인공 엘사가 입은 드레스를 연상케하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엘사 드레스를 꼭 닮은 하늘빛 드레스를 입은 박은빈의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박은빈이 해외 시상식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가며 엘사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은 것에 국내외 팬들의 반응은 조금 나뉘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은빈이니까 소화했지 드레스가 너무 튄다", "꼭 저렇게 튀는 색의 옷을 골라야 했을까", "코디가 안티인가", "여신 박은빈에게 저런 드레스를.."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반면 "박은빈이 입으니까 공주 그 자체다", "엘사 은빈이다", "천사인가 사람인가", "의외로 저런 드레스도 잘 소화한다" 등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박은빈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유인식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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