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은 200만 게이 유튜버다”..과거 연애사 고백한 ‘우마게임’ 오지은

인사이트 Instagram 'gini_s2_'

오지은 "전남친이 게이다"...술 먹방 하면서 솔직하게 털어놓은 과거 연애사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NS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오지은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아프리카TV BJ 김민교 방송에 출연한 오지은은 '우마게임' 3회 리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은 김민교와 함께 술 먹방을 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YouTube '튜브김민교 풀영상'

해외여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오지은은 "23살 때 마카오에 있는 호텔에서 유튜브 광고가 들어와 갔다 온 적이 있다. 돈을 꽤 많이 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민교는 "유튜브로 알려져서 간 것이냐"고 물었고, 오지은은 "과거 커플 유튜버로 유명했다. 그런데 지금은 (전남친이) 게이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YouTube '오지짱'

게이인 전남친은 현재 구독자 223만 명을 보유한 박보성...현재는 '뽀송한 준'으로 동성 커플 유튜브 운영 중

그러면서 "나를 만날 때는 게이가 아니었다. 헤어지고 나서 게이가 된 것 같다"며 "실제로 지금 게이 유튜버로 유명하다. 200만 유튜버 박보성"이라고 밝혔다.

오지은과 박보성은 과거 '보성지니'라는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결별을 발표했고, 현재는 서로의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보성은 현재 '뽀송한 준'이라는 동성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약 22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 연애 할 때 같이 찍은 사진 / YouTube '오지짱'

한편 오지은은 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시작했다.

오지은은 유튜브 구독자 약 33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0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지난해에는 BJ 케이와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우결' 방송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인사이트 BJ 케이(본명 박준규)와 오지은 / Instagram 'gini_s2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