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불러놓고 식사 마칠 때까지 기다리라는 무개념 손님들 (영상)

YouTube '주대성 JooDaesung'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리기사를 향한 무개념 손님의 갑질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대리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유튜버 주대성은 쇼츠 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손님의 콜을 받고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에 도착했지만 손님은 보이지 않았고 그는 식당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아직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의 모습이었다.

YouTube '주대성 JooDaesung'

그가 다가오자 손님들은 "조금만 기다리셔야 할 것 같은데.. 한 5분~8분?"이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가게에서 나와 멍하니 손님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는 "아니 갔는데 밥을 먹고 있는 건 무슨 경우냐"라며 "기분이 좀 별로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어 "택시 불러놓고 밥을 먹지는 않지 않냐"라며 "조금만 기다리다가 그냥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분당 1만 원씩 돈 더 내게 해야 한다", "진짜 이건 너무 무개념인데", "불러놓고 밥 먹고 있는 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주대성 JooDa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