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에서 '악어'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지금 전 남친·여친에 '미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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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이별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당신이 전 여자친구 혹은 전 남자친구에게 미련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또 상대는 당신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유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른 전여친·전남친 미련 테스트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그림을 보고 '초승달 vs 악어 vs 배 vs 구름' 4가지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을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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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승달'을 발견했다면 전 연인에 대한 마음을 이제는 정말 접어야 할 때가 왔다.

당신의 전 애인은 이제 더 이상 당신에게 감정이 없는 상태다.

함께 있을 때 좋은 추억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솔직하게 이미 잊혀진 존재라 할 수 있겠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제 전 여친 혹은 전 남친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고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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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자마자 '악어'를 떠올렸다면 당신은 여전히 전 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놀라운 건 당신이 전 애인에게 미련이 남은 만큼 상대도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신과 전 애인은 끝이 이미 정해진 길을 가야 할지도 모른다.

아마도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성격이나 어떤 상황에 의해 이별을 한 상태로, 다시 만난다면 일시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으나 곧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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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배'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마음 정리를 잘 하고 있는 상태다.

아직 문득 사랑했던 사람이 떠올라 그립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서로 재회를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서서히 서로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는 단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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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발견한 것이 '구름'이라면 당신과 전 애인은 아직 완벽하게 끝난 사이라 할 수 없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고 또 아직 연락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 먼저 연락을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용기를 낼 수 없다면 상대를 향한 미련을 품고 매일을 살아가는 일을 멈춰야 한다.

때로는 놓아주는 법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