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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사 떠오른다"...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56년 만에 철거 결정

논산의 육군훈련소 정문이 56년 만에 교체된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논산의 육군훈련소 정문이 56년 만에 교체된다.


지난 19일 KBS뉴스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정문은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 중으로 완전히 철거한 뒤 새로운 문으로 신축될 계획이다.


정문이 교체되는 이유로는 그동안 꾸준하게 왜색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논산의 육군훈련소 정문은 1966년 지어졌는데 모양을 살펴보면 하늘 천(天)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Savor japan


문제는 하늘 천자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 일본 신사의 정문인 '도리이'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2개의 수직 기둥 위에 가로로 길쭉한 들보 2개를 올려 하늘 천(天)자를 상징하는 도리이와 육군 훈련소 정문의 유사성은 그동안 왜색 논란을 불러왔다.


결국 훈련소 측은 기존의 문을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을 신축할 계획이다.


다만 훈련소 측은 "정문이 세워진 지 56년이 넘어 새로 신축하는 것일 뿐"이라며 왜색 논란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