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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사이서 '통대창 먹방' 유행 中...구워진 대창 꽉 짜봤더니 나온 '기름' 수준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통대창'에는 얼마나 많은 기름이 들어 있을까.

인사이트YouTube '택방시'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대창' 먹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통대창'의 충격적인 기름양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SNS에는 지난해 11월 25일 유튜브 채널 '택방시'에서 공개한 통대창 기름 짜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 속 유튜버는 대창의 기름을 측정하기 위해 한 덩이로 자른 통대창 하나를 준비했다.


인사이트YouTube '택방시'


그는 보다 많은 기름을 짜내기 위해 가장 먼저 솥단지에 대창을 굽기 시작했다.


구울 때부터 많은 양의 기름이 나온 대창은, 직접 기계로 눌렀을 때도 멈추지 않고 기름이 계속 흘렀다.


유튜버는 정확도를 위해 해당 대창을 한 입 크기로 다시 자르고는 또다시 굽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택방시'


2번째 구웠는데도 기름이 '콸콸' 쏟아져


초반에 충분히 구웠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대창에선 어마어마한 기름이 쏟아져 나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잘게 잘린 해당 대창을 다시 한번 기계로 누르니 아까보다 빠른 속도로 기름이 떨어졌다.


해당 대창의 거의 모든 기름을 '대왕 소주컵'에 짜낸 유튜버는 마지막 기름까지 짜낸 뒤에 이를 일반적인 소주컵에 옮겨 담았다.


인사이트YouTube '택방시'


 얼마 안 돼 보이던 기름은 금세 소주 한 컵을 채워 충격을 안겨줬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구울 때 나온 기름까지 합치면 소주 1컵을 넘겠다"며 "고작 한 덩이에서 이만큼의 기름이 나온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경악했다.


또한 "대창은 기름이 많은 게 아니라 그냥 기름 덩어리인 수준"이라면서 "여태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속은 기분"이라고 한탄했다.


대창 한 덩이의 기름양을 측정하는 과정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창은 100g 당 158kcal이다. 


YouTube '택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