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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떠나가라 신음소리 내며 차에서 '경찰 남친'과 성관계하다 동료들에게 딱 걸린 여경

불륜으로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경찰관 커플이 이번엔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도마 위에 올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불륜으로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경찰관 커플이 이번엔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주차장에서 신음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동료를 체포 해 온 경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틀 전인 17일 오전 1시 30분께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경찰관들이 이용하는 공용 주차장에서 여성이 아파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주차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인사이트뉴욕포스트


바로 2001년 입사한 여경 A씨와 2018년에 입사한 동료 B씨였다.


게다가 두 사람은 '불륜 관계'로, B씨의 아내가 경찰서에 찾아와 A씨와 대면하는 등 논란을 일으킨 바 있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파트너가 되고 싶어 일부러 같은 임무를 배정 받았다"는 놀라운 사실도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몇 달 간 파트너로 근무해왔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건과 관련해 뉴욕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신고도,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소식통은 "윗선에서 감추고 싶어하는 것 뿐, 경찰계에서 이미 기정사실화된 이야기다"고 못박았다.


한편 최근 테네시주 라 베르뉴(La Vergne) 경찰서에서 경찰관 2명과 구강성교를 하는 등 6명의 동료와 난잡한 성행위를 벌인 여경의 얼굴이 공개됐다.


그녀는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일을 벌여 더욱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