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에 진심인 '팜유라인' 이장우, 가락시장에 진짜로 우동집 열어버렸다

Youtube 'tzuyang쯔양'

'팜유라인' 이장우, 깜짝 놀랄 근황 공개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라인'으로 활약한 이장우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동집에 갔더니 유명 배우가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쯔양은 "유명한 연예인이 비밀리에 오픈하신 곳인데 제가 양해를 구하고 찾아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Youtube 'tzuyang쯔양'

그녀는 "(사장님이) 음식 맛으로 승부를 보고 싶어서 유튜브에 나가는 걸 반기지 않았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식당에 들어선 쯔양은 해당 음식점의 사장님인 배우 이장우와 반갑게 인사했다.

이장우는 즉석우동을 원래부터 좋아했다고 말한 뒤, "옛날에 트럭에서, 포장마차에서 파는 우동을 특히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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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에 '진심'인 이장우, 가게에서 요리도 직접 한다

술 마시고 난 뒤 해장도 우동으로 할 만큼 '우동 러버'인 이장우는 단골 우동집이 너무 멀어서 직접 자신이 우동 가게를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식당에 있을 때에는 직접 요리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는 이장우가 주방에서 운동을 만드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Youtube 'tzuyang쯔양'

이날 쯔양은 즉석우동 3개와 갈비 3판, 모둠어묵 1개를 주문한 뒤 맛있게 먹었다.

우동의 진하고 깊은 국물맛을 맛본 그녀는 "이거 완전 해장 제대로 되게 만드셨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맛있다. 유부랑 어묵도 안에 많다. 칼칼하면서 엄청 시원하다"라고 전했다.

Youtube 'tzuyang쯔양'

평소 양념 가루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 '가루 요리사'로 불리는 이장우는 우동 맛의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장우는 우동 국물에 가루가 들어갔을 거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동에) 가루가 전혀 안 들어갔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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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루가 사실 상당히 비싸다. 다대기를 두 달 정도 연구했다"라고 덧붙였다.

음식에 '진심'인 이장우의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가게 대박날 것 같다", "나도 꼭 먹어 보고 싶다", "이제 웨이팅 장난 아닐 것 같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