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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추는 니콜...오래 기다렸던 팬들 눈물나게 만든 '카라' 특별 무대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카라가 특별한 무대를 선사해 많은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인사이트뉴스1


'서가대' 참석한 카라 완전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카라 멤버들이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인사이트KBS Joy '제32회 서울가요대상'


해당 시상식에 참석한 카라는 'K팝 특별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승연은 "그리고 저희 오늘 함께 오지 못 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이 상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故 구하라를 언급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인사이트아이돌플러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또한 이날 카라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선사해 많은 팬들의 감동을 이끌었다.


먼저, 카라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막내 허영지는 '숙녀가 못돼' 안무를 선보였다.


'숙녀가 못돼'는 허영지가 카라에 합류하기 전인 2013년에 발매된 곡이다.


인사이트아이돌플러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허영지는 유려한 춤선과 무대를 압도하는 눈빛을 보여주며 원년 멤버 못지 않은 포스를 풍겼다.


또한 니콜은 카라의 히트곡인 '맘마미아'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니콜은 지난 2013년 카라에서 탈퇴했다. '맘마미아'는 니콜 탈퇴 후인 2014년에 발매된 곡이다.


인사이트아이돌플러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그녀는 '맘마미아' 활동 당시 함께하지 못했지만, 카라 원년 멤버 답게 해당 곡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많은 팬들은 "'맘마미아' 출 때 니콜 팔근육 멋지다", "전멤버, 현멤버 모두 모여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눈물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