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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전 출격하며 '히메컷+시스루'로 팬들 시선 강탈한 '카라' 박규리

카라 박규리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카라 박규리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는 걸그룹 카라가 등장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규리는 히메컷에 상의 시스루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시스루 사이로는 박규리의 글래머러스 한 몸매가 볼륨감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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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선택도 과감했다. 


무릎 위아래로 절반 가까이 찢어진 데님 진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차분한 여신 이미지와 상반되는 아찔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무대에 선 박규리는 "일단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2년에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게 되었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과 반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의 마음을 담은 노래에 큰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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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라는 지난해 11월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해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카라는 팬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앨범을 기획했다고 한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카라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WHEN I MOVE'는 밀레니얼 스타일의 편곡이 인상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