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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혹시나 걱정할까 봐 'OK 사인'하며 생존 신고하며 낮잠 자는 '인생 2회차' 아기

잠을 자면서 손가락으로 'OK 사인'을 보내는 아기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头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엄마 나 괜찮아요!"


육아가 처음이라 모든 순간이 긴장되는 엄마 아빠를 위로해주는 듯한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두조신문은 낮잠을 자면서 엄마에게  OK 사인을 보내는 신생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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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갓 태어나 아기가 곤히 낮잠을 자고 있다.


엄마는 행여나 아기가 깰까봐 조심조심 아기를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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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게 잠을 자던 아기는 이런 엄마를 안심 시키려는 듯 손가락으로 'OK 모양을 만들어 보여 가족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마치 태어난 지 며칠 만에 세상 모든 일을 다 경험한 듯 노련해 보여 '인생 2회차'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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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진짜 신기하다", "벌써부터 엄마 생각을 먼저 하다니 커서 효자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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