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슈퍼챗 잭팟' 김어준, 후원금 수입 전 세계 톱...1주일 만에 'OO억' 벌었다

김어준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으로 1주일 만에 벌어들인 후원금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세계 1위 달성한 '김어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김어준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으로 지난 한 주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슈퍼챗(후원금)을 쓸어 담았다.


방송 시작 후에는 5일 연속 일일 슈퍼챗 '세계 1위'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만 새로운 주가 시작된 지난 16일엔 일일 세계 1위 자리를 내줬다.


인사이트YouTube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1주일간 벌어들인 수익금은?


지난 17일 유튜브 관련 통계를 발표하는 '플레이보드(PB)'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인 (미국 시간 기준) 9일~15일(한국시간 1월10~16일) 전 세계 슈퍼챗 수익 1순위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로, 수입은 총 1억 4100만 884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나이지리아의 '제리 에즈 목사'의 선교 채널보다 2.6배나 많은 액수였다.


방송 개시 1주일여만에 110만 구독자를 확보한 김어준의 수익은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인사이트뉴스1


첫 방송에선 9천만 원이나 후원금으로 받기도


김어준의 첫 방송 당일엔 약 9000만 원의 후원금이 쏟아지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6차례 유튜브 방송(매주 월~금요일)을 통해 2억 3170만 8016원을 벌어들였다.


앞서 김어준은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6년여간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온 TBS를 나왔다.


이후 그는 유튜브에서 같은 이름을 딴 채널을 개설하고 이달 9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현재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운영 중인 김어준은 제3의 유튜브 채널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슈퍼챗이란, 유튜브 방송 중 시청자가 진행자를 실시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1000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