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달' 출신이라고 밝힌 남성 BJ의 팬미팅서 드러난 충격적 '남녀' 성비 (+사진)

YouTube '김강패'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스스로 '건달' 출신이라고 밝히며 활동하는 아프리카TV 남성 BJ가 있다.

바로 BJ 김강패다. 그는 직접 공개한 어두운 과거에도 불구, 현재 아프리카TV에서 베스트 BJ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트 BJ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아프리카TV의 공식적인 승인 과정이 필요하다.

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없다는 인증을 받은 덕분이까. 김강패의 인기는 상상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YouTube '김강패'

김강패의 팬미팅이 진행됐을 떄, 직접 행사에 참여한 남녀 팬들의 성비율을 보면 그 인기가 여실히 드러난다고 한다. 여성이 훨씬 많았다는 후문이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 중인 사진을 보면 진짜로 대부분이 여성들이다.

대략적으로 보았을 때 8대2 수준이다. 잘 구분되지 않는 뒷좌석 팬들이 모두 남성이라고 한다면 겨우 여성 7 남성 3 정도로 맞춰질 정도다.

YouTube '김강패'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게 놀랐다는 반응이다. 거칠게 살아온 과거를 낱낱이 공개했는데도 여성팬들이 몰리는 현상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김강패는 과거 BJ 김인호와의 합동방송에서 자신과 관련된 '사건사고' 뉴스를 보여준 바 있다. 뉴스에 보도됐던 사실로 인해 그는 징역을 살다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Instagram 'kkkingster'

방송에서 직접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을 고백하기도 했다. 출소 후 음주운전을 저질러 재판을 받았지만, 팬들의 탄원서와 기부가 참작돼 벌금형 선고를 받았다.

팬들의 사랑이 커짐에 따라 최근에는 범법 행위는 하지 않고 있다. 최대한 법을 준수하며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BJ 세야와 여러 게스트 BJ들이 모인 합동방송에서 선 넘는 발언을 내뱉어 구설에 올랐다.

Instagram 'kkking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