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화)

"올해도 계속되는 모두를 위한 행운" 행운버거 10주년으로 더욱 특별한 맥도날드의 연말연시

인사이트맥도날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3년에도 우리 모두 행운을 나눠요"


연말·연초에만 한정 판매돼 2023년 새해를 목 빠지게 기다리게 했던 맥도날드 행운버거가 10주년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맥도날드가 올해 출시 10주년이 된 '행운버거'의 판매 성과 및 기부금 운영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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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포그래픽은 '1개 판매당 100원이 기부되는 행운버거'라는 설명을 비롯해 2013년부터 2022년 1월까지의 총 누적 판매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이미지가 탄생한 이유는 바로 행운버거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


알 사람은 다 안다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는 특유의 맛은 물론 '모두를 위한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추운 겨울마다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착한 버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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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맥도날드는 행운버거의 10살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더욱 큰 '행운 나눔'을 펼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단품, 세트에 상관없이 1개를 구매하면 100원씩 '한국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중증 환자 어린이와 가족들의 병원 옆 보금자리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된다.


2021년 출시 당시에도 약 100만 개 이상이 판매돼 무려 1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객들과 함께 '모두를 위한 행운'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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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MHC가 운영하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옆 '제2의 집'이다.


현재 전 세계 6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375곳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제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개관, 지난해 10월까지 총 226가족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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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착한 버거' 행운 버거의 10주년을 기념해 맥도날드는 특별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였다.


맥도날드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피넛츠'가 만나 탄생한 '행운 나눔 스누피 씰'이 그 주인공이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행운 나눔 스누피 씰'은 '해피밀' 박스, '빅맥', '맥모닝' 등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디자인과 연말 감성이 듬뿍 담긴 스누피의 모습이 피넛츠 덕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행운 나눔 스누피 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 RMHC에 전달돼 단순 귀여운 캐릭터 씰 이상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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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올해도 진행되는 행운버거 캠페인과 스누피 씰 판매로 올겨울 고객들의 '마음의 온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중이다.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행운버거 골드'는 행운버거의 상징과도 같은 길쭉한 모양의 번(버거 빵)과 쫀득한 식감의 패티, 다양한 소스의 조합이 특징이며,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해쉬브라운을 더해 더욱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돌돌 말린 모양과 감칠맛 나는 시즈닝으로 사랑받은 행운버거의 단짝 친구 '컬리 후라이'도 함께 돌아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행운버거의 1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연말연시 감성은 물론, 그 의미도 함께 잡은 '행운 나눔 스누피 씰' 스티커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모두를 위한 행운'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새해, 맛있는 행운버거도 즐기고 귀여운 스누피 씰도 득템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새해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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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 RMHC의 최대 후원사다.


지난해 12월에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한국 RMHC 환아들의 '울림 백일장' 시상식을 후원하고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 기부금 약 5억 2,859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행사 당일 임직원들이 직접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준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