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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한국 화폐에만 없다는 '이것', 결국 국민 청원까지 등장 (영상)

다른 나라와 다르게 한국만 화폐에 '이것'을 넣지 않았다고 알려지면서 국민 청원까지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국 화폐에만 없다는 '이것'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다른 나라에는 있지만 한국 화폐에만 없다는 특징 하나가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channel CKOONY'는 다른 나라엔 있지만 우리나라에만 없다는 한국 화폐의 특징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기태 반크 단장은 미국 달러를 꺼내며 "1달러엔 조지 워싱턴, 100달러엔 벤저민 프랭클린이 새겨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channel CKOONY'


미국 1달러와 100달러의 공통점


그는 "이 두 인물은 공통점은 독립운동가"라며 "미국은 독립운동가를 굉장히 영웅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뿐만 아니라 광복을 경험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지폐 속에 넣은 영웅들이 전부 독립운동가들"이라며 "대표적으론 인도의 간디와 베트남의 호찌민이 있다"고 예를 들었다.


하지만 박 단장은 "한국만 화폐 속 영웅이 전부 조선시대 사람"이라며 "왜 우리는 매일 접하는 화폐 속에 독립운동가가 없는 걸까"라고 질문했다.


인사이트YouTube 'channel CKOONY'


독립운동가를 넣은 모형 지폐 준비하기도


그는 "언젠가 10만 원권 지폐를 발행하는 날이 왔을 때 독립운동가가 들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만들어봤다"면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새겨진 모형 지폐를 공개했다.


이어 박 단장은 안중근 의사를 지원했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초상화를 넣어 제작한 5만 원권 지폐도 선보였다.


최재형 선생은 상선을 통해 러시아에 건너가 자수성가한 뒤 막대한 재산을 상해임시정부에 후원한 인물이다.


인사이트반크 단장이 올린 국민청원 / 울림


한편 '반크'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사회 기여 단체'로, 독도와 동북공정 등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반크 단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화폐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스터를 제작해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문화 외교정책 플랫폼 '울림(woollim)' 사이트에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YouTube ''hannel CKO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