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품절녀' 김연아, 어제(14일) 훈련복 입고 빙판 위에 다시 선 이유 (+사진)

'피겨여왕' 김연아가 빙판 위에 올라선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김연아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빙판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14일 김연아는 2018 평창기념재단 아카데미에 참가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들을 직접 가르쳤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이날 김연아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초·중급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연아는 일대일 스핀 레슨, 엣지 사용 방법 등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했고 안무 수행 시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녀는 2018 평창기념재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겨 아카데미 강사로 참가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참여한 수업이라 재밌었고, 어린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시간을 보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2018 평창기념재단 제공


김연아는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재 육성 마스터반' 수업에도 참여한다.


해당 수업에는 김연아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양태화 심판위원도 함께한다.


인사이트2018 평창기념재단 제공


2018 평창기념재단 스포츠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레거시 사업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유산을 활용해 어린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연아는 매년 강사로 함께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2018 평창기념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