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여캠 BJ가 22일 동안 별풍선으로 번 수익 클라스 (영상)

Instagram '99.sum'

신입 여자 BJ들의 한 달 수익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나이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TV의 BJ로 전향하면서 이들의 수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밌는 입담을 가진 일반인부터 연예인들까지 BJ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시청자가 7명밖에 없는 신입 여성 BJ의 한 달 수익이 공개됐던 것이 재조명됐다.

지난 2020년 3월 29일 유튜브 채널 '숨댕 Sumdaeng'에는 '세야x남순 여캠사관학교 성악 넬라판타지녀 숨댕 (아프리카BJ 신입여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YouTube '숨댕 Sumdaeng'

가장 궁금해하는 여캠들의 수익

해당 영상은 BJ 세야와 남순이 신입 BJ 숨댕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신입 여캠 BJ의 수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입 BJ였던 숨댕은 수입을 밝히기 앞서 평균 시청자 수가 7명이라고 고백했다.

YouTube '숨댕 Sumdaeng'

시청자 7명인데...한 달 수입은 '상상초월'

그러면서 "방송을 시작한 지 22일 됐는데 한 달 평균 별풍선 수입은 60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평균 시청자가 7명밖에 안 된다면서 약 한 달 수입이 600만 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이래서 다들 여캠을 하는구나", "연예인들이 괜히 하던 게 아니었구만", "나도 직장 그만두고 BJ나 할까"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99.sum'

한편 해당 영상이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재조명되기 시작하자 1020 누리꾼들 또한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요즘은 유튜버나 BJ 안 하는 애들 찾기가 더 힘들다"며 "나도 부업으로 시작해 볼까"라고 기회를 엿보기도 했다.

YouTube '숨댕 Sumd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