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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바뀌고 체력 떡락한 '직장인'들이 뼈저리게 공감한다는 드라마 '미생' 명대사

드라마 '미생'의 한 대사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소환되는 '명대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어김없이 소환되는 명언 하나가 있다.


바로 tvN 드라마 '미생'의 극중 대사다.


매 회 쏟아지는 명언들 속에서 짧지만 강력하게 등장했던 장그래(임시완) 아버지의 대사는 성별·나이 불문하고 많은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얻는다.


인사이트

tvN '미생'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부터 길러야"


최근 각종 SNS에선 지난 2014년 방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가 재주목 받고 있다.


극중 장그래의 바둑 스승으로 등장한 남성은 어린 장그래에게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뒤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뒤 복구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tvN '미생'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로 생겨"


그 이유로는 "체력이 약하면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진다. 또한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기고 싶다면 네 고민을 충분히 견뎌 줄 몸을 먼저 만들라"며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장면은 어른이 된 장그래가 스승의 조언을 실천하는 모습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인사이트tvN '미생'


한 편의 짧은 시 같은 명대사에 누리꾼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뼈아프게 느껴지는 명언 중 하나"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정함과 성실함은 모두 체력에서 나온다"며 "운동하기 전후를 비교해 보면 극명하게 알 수 있더라"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다른 건 몰라도 체력은 길러둬서 버릴 게 없다. 내 몸이 건강해야 여유가 나오는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vN '미생'


한편 tvN '미생'은 바둑 프로 입단에 실패한 장그래의 대기업 인턴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모든 캐릭터들이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과 닮아있어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