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경찰관 6명과 성행위 즐기다 해고된 유부녀 여경 신상 공개한 미국 경찰
직장 내에서 여러 차례 음란행위를 했다는 신고를 받은 기혼 여성 경찰관이 해고됐다.
;){kind=link}
;){kind=link}
2021년 라 베르뉴 경찰서로 발령받은 매간 홀 / La Vergne Police Departmen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직장 내에서 여러 차례 음란행위를 했다는 신고를 받은 기혼 여성 경찰관이 해고됐다.
여경은 동료 남성 경찰관 6명과 노출 사진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에서 동료 2명과 구강성교를 하고, 근무 중 성행위까지 했다고 한다.
지역사회 봉사상 받은 패트릭 매글리오코와 매간 홀 / La Vergne Police Department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는 동료 경찰관들과 음란행위를 즐긴 여성 경찰관 매간 홀(Maegan Hall)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동료 경찰관인 루이스 포웰(Lewis Powell) 경사, 후안 루고(Juan Lugo) 경관, 타이 맥고완(Ty McGowan) 경사, 세네카 실즈(Seneca Shields) 형사도 해고됐다.
또다른 경찰관인 패트릭 매글리오코(Patrick Magliocco)와 래리 할라데이(Larry Holladay)는 직위는 유지했지만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세네카 실즈 / La Vergne Police Department
매간 홀은 동료 경찰관들과 음란한 사진을 주고받고, 테네시주 라 베르뉴(La Vergne) 경찰서에서 경찰관 2명과 구강성교를 하는 등 난잡한 성행위를 벌였다고 한다.
홀은 동료 경찰관의 성기 크기에 대해 자랑하는 등 19금 농담도 서슴지 않았다.
루이스 포웰 / La Vergne Police Department
라 베르뉴 시장은 홀이 여러 동료 경찰관과 음란행위를 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면서 모든 사실이 알려졌다.
라 베르뉴 경찰은 매간 홀을 비롯한 동료 경찰관 6명의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조사를 진행한 앤드류 패튼 인사 담당 이사는 "근무 중 성행위, 성희롱, 경찰 품행에 어긋나는 행위, 조사 중 거짓말" 등에 대해 이들을 다양한 처벌로 제재했다고 알렸다.
래리 할라데이 / La Vergne Police Depar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