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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BJ 포기하고 유튜브 동시 송출한 감스트가 얻은 것들... 완전 대박 났습니다

감스트가 파트너 BJ 계약을 끝내고 유튜브 동시 송출하자 수많은 기회를 얻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 GAMST'


파트너 BJ 계약 해지한 감스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파트너 BJ 계약을 해지한 BJ 감스트(김인직)가 유튜브로 옮긴 뒤 얻게 된 기회들에 주목이 쏠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스트가 아프리카 파비 떼고 동시 송출로 얻은 것들'이라는 요약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유튜브로 동시 송출한 감스트가 얻은 것은 총 6가지였다.


인사이트

YouTube '감스트 GAMST'


유튜브로 옮긴 뒤 그의 '변화'에 주목


지난 9일 저녁 8시부터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동시 송출한 감스트는 '유튜브 누적시청자' 30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유튜버들 사이에서 가장 힘들다는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는 4만 명이나 모이면서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어 감스트는 합산 시청자도 4만 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구독자도 크게 증가하는 등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 GAMST'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


이 밖에도 아프리카 TV에선 한계가 있던 '유명 연예인 합방' 가능성도 커지고 투네이션 소득이 100만 원가량 모이면서 더 큰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투네이션이란 YouTube, Twitch 등 과 같은 방송과 그림, 음악 등 창작을 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후원 플랫폼'이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감스트의 팬들은 "아프리카 파비 수수료도 20프로 안 내도 되고 더 좋아졌다"며 "앞으로 꽃길만 걷자"고 응원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또한 "유튜브로 옮기니까 이전에 있던 깡패, 막말 뱉던 이미지가 사라져 보인다"며 "진작 옮기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감스트는 1990년생으로,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유명한 BJ 겸 유튜버다.


과거 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독점 계약'을 맺고 파트너 BJ가 돼서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실시간 방송을 송출했다.


파트너 BJ가 될 시 후원금인 별 풍선 1개를 80원으로 환전 우대하며, 동영상 업로드 용량 확대 및 아프리카TV주식 스톡옵션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