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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로 상간녀 소송했다는 의혹에 아옳이 소속사가 긴급히 전한 입장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상간녀 소송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가 다급하게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상간녀 소송' 사실 전해진 아옳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워너비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튜버 아옳이와 카레이서 서주원.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5월 이혼설이 불거졌다. 서주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된 바 있다.



이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난 후, 아옳이가 최근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 제기와 함께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 상황을 정리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에서도 서주원의 외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소속사 측이 다급하게 전한 입장


아옳이는 해당 매체에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얘기했다.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아옳이의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달 20일 진주종 수술 사실을 밝혔다. 진주종은 고막 안쪽에 생기는 진주 모양의 종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