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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만원이면 일본 여행 간다"...새해 맞이해 '초특가 항공권' 부활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국내 저비용항공사, 초특가 항공권 판매 시작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해외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대의 항공권은 주요 저비용항공사에서 선보이는데 할인된 가격을 보면 국내선 편도가 2만 원 대, 일본 노선은 5만 원 대에 불과하다.


티웨이항공은 새해맞이 할인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6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국내선은 최저 2만 3천 원, 일본 노선은 9만원 대다.


베트남 다낭이 포함된 동남아 항공권의 가장 저렴한 항공권이 편도 14만 원 대다. 단 초특가 항공권의 경우 수하물 요금은 별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티웨이, 제주, 에어서울 등 다양한 항공사에서 초특가 항공권 판매해


제주항공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찜 특가'를 오늘(11일)부터 17일 진행한다.


국내선 편도 최저가가 2만 1천 원이며 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은 5만 원 대, 중화권은 6만 원 대, 동남아는 8만 원 대다.


탑승 기간이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라 봄에서 가을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에어서울은 어제(10일)부터 3, 4월 출발 항공권의 선착순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편도 항공권을 최저 7만원 대, 베트남 다낭은 최저 13만원 대, 필리핀 보라카이는 14만 원 대로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