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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배달 중 '배탈' 난 산타 발견한 세자매 (영상)

배탈 난 산타가 아이들의 집 화장실에서 몰래 '볼일'을 보던 중 발각되는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via Poo~Pourri / YouTube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방문하던 중 배탈이 난 산타가 몰래 '볼일'을 보다가 아이들과 마주치는 코믹한 영상이 큰 웃음을 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탈 난 산타가 아이들의 집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던 중 발각돼 수모(?)를 겪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산타는 선물 꾸러미를 잔뜩 들고 집을 나서던 도중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달려간다.

 

이어 편히 볼일을 보던 산타 앞에 어린 세 자매가 등장한다. 지독한 냄새(?)를 기막히게 감지하고는 잠에서 깬 것이다.

 

어린 소녀들은 산타에게 저마다 갖고 싶은 선물을 달라고 조르면서 화장실 앞에서 떠나지 않는다. 

 

산타 할아버지는 그런 와중에도 큰 소리를 내면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인다. 

 

결국 아이들은 냄새를 참지 못해 화장실에 뿌리는 '향수 제품'을 산타에게 선물을 해주며 다소 훈훈한(?) 결말을 맺는다.

 

한편 해당 영상은 토일렛 퍼퓸 '푸푸리'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프다", "제품 광고 하나 끝내주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Poo~Pourri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