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 김가영 '더 글로리' 일침글에 "인정" 공감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더 글로리' 속 직업 묘사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글을 올린 가운데 안혜경도 해당 글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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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ekyeongan'
'더 글로리' 팩트체크글 올린 김가영...안혜경도 공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더 글로리' 속 직업 묘사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글을 올린 가운데 안혜경도 해당 글에 공감했다.
8일 김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가영은 일문일답 형태로 올린 글을 통해 기상캐스터는 적당히 화려한 직업이 아닌 힘들게 노력하는 직업이라 정정했다.
또 김가영은 기상캐스터의 원고를 다른 사람이 대신 써준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컴퓨터 그래픽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이라며 "때로는 제보 사진과 음악, 의상, 소품까지도"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안혜경 "인정"...김가영 "존경합니다 언니"
이 같은 글에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도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인정"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안혜경의 공감 표시글에 누리꾼은 "같은 기상캐스터 출신이라 더 잘 공감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가영은 "레전드 선배님. 존경합니다 언니♥"라고 화답했다.
Instagram '_thegayoung'
한편 김가영은 지난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이다.
Instagram 'hyekye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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