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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폐지 가득 실은 수레 잡고 휘청이는 할머니...이때 '군인'이 나섰다 (영상)

차디찬 바람이 부는 겨울, 힘들어하는 할머니를 한 군인은 외면하지 않았다.

인사이트Facebook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차디찬 겨울, 추위를 피해 카페로 몸을 피신한 한 청년.


그 청년은 바깥 구경을 하다 조금은 이색적인 광경을 마주한다. 작은 수레에 넘치게 채운 폐지를 싣고 가는 할머니를 보았다.


할머니는 서툴렀다. 넘쳐버려 기울어진 폐지를 어떻게 하지 못했다.


Facebook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나가서 도와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할법한 순간, 어디선가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다가왔다. 그 남성은 망설이지 않고 할머니를 도와줬다.


이 남성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이었다.


6일 1인 인터넷매체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위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전했다.


Facebook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영상을 보면 군인은 기울어진 수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할머니를 돕는다.


이렇게 저렇게 움직이며 어떻게든 균형을 맞추려 한다.


영상을 제보한 청년은 "날도 많이 추웠는데 망설임 없이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도 "할머니를 돕는 이 군인 너무 멋있다", "이런 군인이 휴가를 받아야 하는데", "군인을 보고 다가와 함께 도와주는 아저씨도 멋있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