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빠에 아이돌 언니"...미친 유전자로 연극영화과 5군데 합격한 여대생의 정체

박시우 양 / 박남정 인스타그램

아빠와 언니의 유전자 이어받은 박시우 양, 연극영화과 진학해 화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레전드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 박시우 양이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이로써 세 명의 부녀가 가수와 연기자 등 예술인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모인다.

지난 2일 박남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땡이 시우'란 글과 함께 딸 박시우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시우 인스타그램

사진 속 시우 양은 아이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청순하면서도 맑은 분위기가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로 활동 중인 언니 박시은과 똑 닮았다.

스테이씨 박시은 / 박남정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남정 딸들 다 예쁘네", "시우 너무 예뻐졌다", "시우도 조만간 TV에서 볼 수 있는 건가", "언니만큼 예쁘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박시우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등 총 다섯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남정 인스타그램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시우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할 예정이다.

박남정과 박시은, 박시우 양은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