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증언했으면 벌 받아야지"...이선빈, 법정 증언 의혹 정면으로 반박

Instagram 'sunbin_eyesmag'

이선빈, 인스타 스토리로 '법정 거짓 증언 의혹' 반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자신을 둘러싼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직접 반박했다.

4일 새벽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라며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를 했다고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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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공갈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선빈이 동일 사안에 대해 4년 전 검찰을 상대로 허위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당시 증언이 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증언으로 인해 소송 당사자 회사(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 예당))가 상장 폐지되는 운명을 맞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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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아시아 상장페지 기사까지 공유한 이선빈, 무관함 강조 

이선빈은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선빈은 이매진아시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의 과거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라며 이매진아시아의 상장폐지와 자신의 사건이 무관함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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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선빈은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데뷔한 후 각종 작품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현재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며 안소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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